[OSEN=잠실,지형준기자]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에이스 아퀼리노 로페즈(36)의 역투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꺾고 2위 자리에 지켰다.
KIA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전에서 선발 로페즈의 호투와 '해결사' 김상현의 결승타에 힘입어 6-2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후 KIA 조범현 감독과 로페즈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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