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비가 왔지만 선수들의 집중력 높았다"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07.10 20: 16

"비가 왔지만 선수들의 집중력 높았다".
KIA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전에서 선발 로페즈의 호투와 '해결사' 김상현의 결승타에 힘입어 6-2로 완승을 거뒀다.
승리를 한 KIA는 47승32패를 거뒀지만 승률에서 5할9푼5리를 기록하며 승률 2리 차이로 삼성(5할9푼7리)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일기 상태가 고르지 못할 때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선수들 모두가 잘 해줬다"고 말한 뒤 "특히 로페즈를 칭찬해 주고 싶다"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박종훈 LG 감독은 "보이지 않는 실책을 줄여가면서 타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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