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의 이준이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던 가수 현아에 대해 "멋있는 가수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준은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현아와의 열애설 관련 질문을 받고 "사실이 아니다"면서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고 돌아왔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가 현아와 찍은 현아의 솔로곡 '버블팝'은 단기간에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일본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깜찍한 데이트씬 등을 촬영했다.
이준은 "정확히 알 순 없었지만 뮤직비디오 촬영에 5일이나 걸리는 것을 보고, 상당히 공들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은 했었다"고 말했다. 또 현아라는 가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현아는 춤을 상당히 잘 추는 것 같다. 멋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일본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다정하게 함께 돌아오는 장면이 비행기내에서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비행기 내에서 뮤직비디오에 필요했던 추가 촬영을 했는데, 그게 목격된 것 같다.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엠블랙도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정열적이고 섹시한 스패니쉬 음악에 일레트로닉 장르를 결합한 독특한 분위기의 신곡 '모나리자'를 발표할 예정. 뮤직비디오는 서부 영화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영상으로 채워진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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