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이 출산 후 첫 방송 출연했다.
11일 방송될 '놀러와'에서는 스키니맘 특집으로 '애 엄마가 너무해'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김성은은 출산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성은은 스튜디오에 웬만한 여성은 소화하기 힘든 스키니한 롱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완벽 바디라인을 뽐냈다.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한 김성은은 사람들이 스포츠 선수 부인이기 때문에 보양식을 잘 만들 것 같다는 오해를 한다고 밝혔다. 만나는 사람마다 축구 선수 남편을 위해 어떤 요리를 해 주냐고 물어 본다는 것.
이에 김성은은 “특별히 해주는 보양식은 없다”며 정조국은 김치를 좋아한다고 공개했다.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조국 선수를 방문할 때도 갈 도 꼭 시어머니표 김치를 챙겨가 여러 가지 김치 요리를 해 준다며 남다른 내조 비법을 밝혔다.
한편 김성은은 결혼 후 오히려 남편의 사랑이 커지는 게 느껴진다며 정조국과의 닭살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완벽한 S라인 엄마 김지영, 윤손하, 박지윤, 김성은이 출연한 '놀러와'는 1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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