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배우 차승원이 인기리에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이후 성사된 CF 계약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차승원은 11일 윤도현이 진행하는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DJ 윤도현이 “CF가 7개나 성사 됐다고 들었다. 너무 부럽다”고 말하자 차승원은 “모든 것은 촬영에 들어가 봐야 아는 것이다. 윤도현도 CF 많이 들어오지 않았냐”고 받아쳤다.

이에 윤도현은 “모든 것은 성사가 돼야 하는 것이다. 나는 들어온 것만 많았지 성사된 것은 별로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차승원이 “성사 됐다고 다가 아니다. 촬영에 들어가서 찍어야 안심이 되는 것이다. 또 촬영 후 한 달 반 동안 텔레비전에 나와야 입금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특유의 재치를 발휘했다.
한편 차승원은 윤도현과 과거 토크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유지, 윤도현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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