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내마들' 촬영, 배우로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종영 소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7.11 16: 25

남궁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0일 종영한 MBC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남궁민은 봉마루이자 장준하인 인물을 맡아 아픔과 슬픔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남궁민 소속사 측은 11일 OSEN과의 통화를 통해 "남궁민이 이번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모든 팬들과 김상호 감독을 비롯한 작가와 제작진, 동료 연기자들에게 너무 고마워하고 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마들' 촬영 기간이 배우로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뿌듯해 하더라"고 덧붙였다.
 
군 제대 후, 드라마 '부자의 탄생'에 이어 두번째 작품인 '내마들'에서 남궁민은 인상적인 눈빛 연기로 '아련마루' '다크마루' 등의 별명을 얻으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또한 얼마전 잠깐 출연한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샤방샤방'한 그의 외모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현재 남궁민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빠른 시일 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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