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김성은 출산 후에도 완벽 몸매..스트레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7.11 23: 37

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출산 후 김성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11일 방송된 MBC '놀러와-애 엄마가 너무해'편에 출연, "출산 후 너무 마른 김성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배우 김지영 김성은 윤손하 등과 함께 출연한 박지윤은 "저는 임신 했을 때도 먹고 싶은 게 없었다. 출산하자마자 체중이 6kg이나 빠지더라"는 김성은의 말에 "정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모임이 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 씩 만났다. 근데 김성은 씨는 출산하고 한달 만에 배꼽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더라. 허리가 쏙 들어가 잘록하더라"고 말하며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이어 "나는 심지어 77사이즈 옷도 버거울 정도로 살이 쪘더라. 지금 출산한 지 7개월이 되는데 아직 붓기가 다 안 빠졌다. 살 찐게 아니라 붓기가 안 빠진거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이날 '애 엄마가 너무해' 편에는 '스키니 맘'을 대표하는 김지영 윤손하 김성은 박지윤이 출연, 출산과 육아에 대한 수다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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