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사상 최초로 3D로 제작된 ‘트랜스포머3’가 개봉 12일 만에 600만 고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트랜스포머3’는모두 179만5855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이후부터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602만1984 명으로 올해 최고 흥행작인 ‘써니’와 불과 60만 여명 차이다.
2위는 박민영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고양이를 소재로 한 최초의 공포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한 ‘고양이’는 11일까지 총 33만324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9만2802명을 기록하고 있다.

3위는 올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한국영화 ‘써니’로 같은 기간 30만940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63만2150명.
4위는 김기덕 사단의 분단 드라마 ‘풍산개’가, 5위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가 차지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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