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판타지 붐을 일으켰던 ‘해리포터’ 시리즈 최종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이하 죽음의 성물2)’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높은 예매율로 인기를 과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해리포터 시리즈 완결편 ‘죽음의 성물2’는 66.3%의 점유율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봉 전부터 95% 이상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극장가를 초토화 시켰던 ‘트랜스포머3’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지만 11년 동안 팬들의 사랑 속에 걸어온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인 만큼 66% 이상의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1세기 대중문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작품이자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판타지의 제왕으로 군림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완결편은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최후의 전투인 만큼 시리즈를 모두 합한 것만큼의 마법과 캐릭터들이 모두 동원돼 총력을 퍼붓는다.
특히 시리즈 최초 3D로 제작돼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 오는 13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해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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