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스키니 호피소녀 등장…원더걸스 따라잡기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12 09: 42

[OSEN=장창환 인턴기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3단 콤보 호피소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늘(12)일 방송되는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2008년 원더걸스의 'So Hot' 호피 무늬 의상을 보고 반해 이제는 호피 없이는 살 수 없게 됐다는 박혜원 씨가 등장한다. 그는 tvN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에도 지원, 지역예선에서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호피에 애착이 큰 노홍철의 눈에 띄어 화성인으로 등장하게 된 것.

 
박씨는 "호피는 무조건 3가지 이상 착용하는 원칙이 있다"며 일명 '3단콤보 호피'를 선보인다. 또 "어디서든 호피가 가능하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옷이 불가능하면 경우에 따라 시계나 양말, 신발, 머리띠를 3단콤보로 착용한다"고 전한다. 이어 "나에게 호피는 빛과 소금 같은 존재"라며 "호피 없이는 자신감도 떨어지고 말수도 줄어든다"고 말하는 등 화성인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는 오늘(12일) 밤 12시에 전파를 탄다.
 
pontan@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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