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뮤비'에 강한 이유? '연기돌'多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7.12 11: 24

걸그룹 티아라가 신곡 '롤리폴리(Roly-Poly)'의 인기와 함께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아라의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2탄이 공개와 동시에 곰TV 뮤직비디오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또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1탄은 2주만에 150만여명이 선택, 곰TV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1위를 하고 있다.
 

티아라의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1탄과 2탄은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1탄은 미니드라마 형식의 형태로, 2탄은 무대 위에 티아라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형태로 제작 했다.
이 같은 이례적인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티아라 그룹이 가진 남다른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했다. 그룹 내 '연기돌'이 많다는 것.
티아라 측 관계자는 "지연, 은정, 효민 등이 연기돌로 활동 중이고 멤버들이 앞으로 한 명 씩 다 연기를 할 예정이다. 티아라는 앞으로도 음악-연기를 꾸준히 겸할 예정이다. 이 같은 연기돌이 많다는 강점은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드러난다"라고 전했다.
 
한편 '롤리폴리'는 신사동 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 작곡한 작품으로 80년대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이 매력적인 곡이다. 미니드라마 형식인 뮤직비디오 1탄을 공개한 후, 하루만에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실시간 차트를 올킬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바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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