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니혼햄전 4타수 무안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7.12 21: 37

'국민타자' 이승엽(35, 오릭스)이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이승엽은 1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5회 2루 땅볼, 7회 좌익수 뜬공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승엽은 0-1로 뒤진 9회 선두 타자로 나서 니혼햄 마무리 다케다와 맞붙어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으나 상대 우익수에 잡히고 말았다. 이승엽은 시즌 타율은 종전 2할1푼2리에서 2할6리로 다소 떨어졌다. 한편 오릭스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wha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