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골프팬 45%, "필 미켈슨, 최경주보다 적은 타수 기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7.13 11: 42

[골프토토]
PGA 브리티시 오픈 1라운드 골프토토 1대11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오는 14일 오후 1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골프토토 1대11 11회차에서 기준선수 필 미켈슨이 최경주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4일 잉글랜드 켄트주 샌드위치의 로열세인트조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브리티시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1대11 1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45.88%가 기준선수로 지정된 필 미켈슨이 2번 선수 최경주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최경주가 필 미켈슨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은 43.60%로 집계됐고, 나머지 10.52%는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 선수 필 미켈슨은 지난 4월 올 시즌 쉘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현재 세계랭킹 6위, 상금 순위 10위를 기록 중이다. 최경주 역시 최근 AT&T 내셔널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하며 세계 랭킹 13위, 상금 순위 2위에 오르며 막강한 실력을 자랑해 양 선수 승부 예상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이 밖에 부바 왓슨(68.69%), 조나단 버드(60.33%), 웹 심슨(57.54%), 루크 도날드(52.85%), 마크 윌슨(51.96%), 브랜트 스네데커(46.01%), 스티브 스트리커(42.71%) 역시 기준 선수 필 미켈슨보다 많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필 미켈슨의 1라운드 선전이 예상됐다.
양용은(54.37%), 닉 와트니(50.06%), 게리 우드랜드(48.42%)는 필 미켈슨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1대11'은 PGA, LPGA 주최 경기를 대상으로 참가선수 중 지정된 기준 선수 1명과 상대 선수 11명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예상하면 '승',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한다고 예상할 경우 '무',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하면 '패'에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토토 1대11 11회차는 오는 14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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