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윤상-노홍철 진행의 Mnet '세레나데 대작전'이 음악팬들로 부터 주목받고 있다.
서바이벌 음악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 '세레나데 대작전'이 착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 '세레나데 대작전'은 매주 시청률이 상승하는 것은 물론 동 시간대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세레나데 대작전'은 진실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위해 최고의 음악 무대에서 노래를 선사한다는 내용. 매주 가슴 뭉클한 사연이 깃든 노래에 프로그램 진행자 윤상, 노홍철은 물론 방송 출연자, 시청자들까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색다른 감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연출을 맡은 권영찬PD는 "힘들때던 기쁠때던 중요한 순간마다 우리가 음악을 찾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음악만이 줄 수 있는 위안과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세레나데 대작전은 바로 노래의 본질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시청자들도 이제 조금씩 프로그램이 주는, 음악의 치열함이 아닌 편안함, 자극적 장치가 만들어 낸 불편함이 아닌 공감이 주는 매력에 빠지고 있는 거 같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레나데 대작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pontan@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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