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KBS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 전격 합류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13 14: 32

[OSEN=장창환 인턴기자] 명품배우 전미선이 KBS 2TV 새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13일 오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미선은 KBS 2TV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후속으로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될 '오작교 형제들'에서 씩씩하면서 당찬 여자 '김미숙'으로 분할 예정이다.

 
전미선이 맡은 김미숙은 오리골가든 영업부장이자 사장이다. 한없이 소탈하면서 씩씩하고 나홀로 고군분투하면서 착실하게 살아가지만 한편으로는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순수한 감성을 지닌 여성이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은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살아가는 열혈 엄마 박복자와 진상 아빠 황창식 등 황씨 부부와 네 명의 아들들 앞에 갑작스럽게 등장하게 된 백자은이 새로운 가족을 이루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가족 스토리를 담는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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