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OST가 발매와 동시에 온·오프라인 1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넌 내게 반했어’ OST는 이미 음반 발매 전 선 주문량이 5만장에 달하며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이 음반은 13일 자정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 타이틀 곡 ‘그리워서’로 벅스, 다음뮤직, 싸이월드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타이틀 곡 ‘그리워서’는 주연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 강민혁의 ‘별’, 정용화의 ‘넌 내게 반했어’도 상위권 순위에 올랐다.

이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나는 가수다'와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음원 속에서 일궈낸 성과라 의미가 크다.
이에 대해 음반 관계자 측은 “‘넌 내게 반했어’의 OST 앨범 발매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데 뜨거운 성원 덕분에 발매 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 공개될 새로운 OST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학교 100주년 기념 공연준비가 본격화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사진> 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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