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탄생' PD,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 그릴 것"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13 17: 58

[OSEN=장창환 인턴기자] tvN '부자의 탄생'의 김종훈 PD가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밝혔다.
 
김 PD는 13일 오후 4시 마포구 상수동 인근 치킨집('부자의 탄생' 1호 홍대점)에서 열린 '부자의 탄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요즘 20대들을 보면 꿈을 키우기 보다는 스펙을 쌓으면서 자신의 값어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우리나라의 20대 창업률은 OECD 가입국 중 가장 낮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을 때 부자가 되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PD는 참가자들에게 "고기를 잡아 주는 것 보다 낚시하는 법을 가르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 PD를 비롯 개그맨 김구라, 방송인 노홍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건축가 양진석, 프렌차이즈 박사 이재환, 설치예술가 한젬마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부자의 탄생'은 오디션을 통해 차별화되고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를 뽑아, 연 매출 5억 원 이상의 최고 노른자 상권인 신사동, 홍대, 신촌 등에 실제로 가게를 열어 주는 국내 최초의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pontan@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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