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해결사 이범호(30)가 개인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이범호는 13일 광주 두산전에 4번타자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두산 선발 페르난도를 상대로 좌익수 뒤로 빠지는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지난 2000년 한화 입단 이후 12년만에 통산 62번째로 1000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해 소프트뱅크 시절 1년을 제외하면 11시즌, 1198경기만에 달성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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