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美 정통 프리미엄 세단 ′올 뉴 300C′ 출시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1.07.13 21: 21

70종 이상 안전.편의 사양..판매價 5980만원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13일 특유의 웅장함에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해 새롭게 태어난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세단 ‘올 뉴 300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300C는 2004년 첫 출시 이후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의 선두주자로서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크라이슬러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북미시장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올 뉴 300C’는 선 굵은 미국 자동차의 대명사인 ‘크라이슬러’와 섬세한 이탈리안 감성의 ‘피아트’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해 만들어낸 풀 체인지 모델이다.
이 모델은 크라이슬러의 새로운 프로그레시브 윙 엠블럼과 함께 크롬으로 강조된 7줄의 그릴 및 도어미러와 범퍼를 적용하면서 LED 주간 주행등과 테일램프, 20인치 휠의 장착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특히 프리미엄 세단에 걸맞게 70가지 이상의 안전 및 편의 장치를 탑재했다. 알파인 7.1채널 서라운드 시스템은 9개의 스피커로 주행 중에도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핸즈프리 8.4인치 풀 터치 스크린의 유커넥트 오디오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유커넥트 오디오 시스템은 크라이슬러의 독보적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오디오 컨트롤 기능뿐 아니라, MP3 및 DVD 플레이어, 블루투스 지원, 한국형 3D 내비게이션, DMB 등이 통합된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핸즈프리 컨트롤로 편의와 안전성까지 보완한 멀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또 차세대 멀티스테이지 어드밴스 프론트 에어백, 전좌석 사이트 커튼 에어백과 측면 에어백, 무릎 에어백 등 총 7개의 에어백과 전자식 주행안전 프로그램(ESP), 안전운전을 위해 앞 차와의 거리를 자동 제어하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 및 전방 추돌 경보장치, 전후 주차보조 센서 등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고루 갖췄다.
올 뉴 300C은 출력과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형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 29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0kgm의 최대토크로 파워풀한 최적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올 뉴 300C는 크라이슬러가 앞으로 보여줄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새로운 크라이슬러의 디자인과 기술의 정수를 담고 있다”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미국 정통 세단 특유의 대담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980만원이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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