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13일 울산문수경기장서 열린 러시앤캐시컵 2011 결승전서 고창현, 설기현, 강진욱의 골에 힘입어 양동현이 2골을 만회한 부산 아이파크에 3-2로 승리했다.
울산은 2007년 리그컵을 들어 올린 후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K리그서 6번째 시즌을 맡고 있는 김호곤 감독은 처음으로 정상의 자리에 섰다.

울산이 우승컵과 우승 메달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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