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박민영, ‘나나룩’ 인기몰이 ‘완판계 새 강자’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7.14 07: 57

드라마 ‘시티헌터’의 여주인공 박민영의 ‘나나룩’이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인기와 더불어 주인공 김나나 역의 박민영이 매회 색다른 모습의 ‘나나룩’으로 화제를 모으며 완판계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나나룩’은 청와대 경호원인 김나나의 캐릭터에 맞게 보이시하면서도 털털한 느낌을 살려 빈티지 숏팬츠와 내추럴한 상의, 빈티지 워커에 클래식한 크로스 스퀘어 백 등을 매치한빈티지 내추럴룩이다.

 
또 프린트가 그려진 티셔츠와 루즈한 티셔츠에 빈티지 숏팬츠는 나나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배가시킨다.
 
더불어 나나의 집에서 루즈하게 입은 스트라이프 롱 티셔츠는 연일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화제를 낳기도 했다. 특히 박민영이 선보이는 패션 아이템은 품절이 되거나 리오더가 들어가는 등 ‘완판계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박민영의 스타일리스트는 “박민영은 프로포션과 스타일 소화 능력이 뛰어난 배우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녀의 가장 도드라진 장점인 늘씬한 다리를 부각시키기 위해 숏 팬츠 & 워커를 ‘나나룩’의 기본 콘셉트로 잡았고 현재 굉장히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나나룩'의 폭발적인 인기를 피부로 실감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민영은 ‘시티헌터’로 시청자 뿐만 아니라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을 통해 관객 잡기에도 나섰다.
 
happy@osen.co.kr
<사진>(주)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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