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레전드와 현역 올스타 총출동 '야구9단 페스티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7.14 08: 48

프로야구 과거와 현재 최고별들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프로야구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NAVER 야구9단 팬 페스티벌'에 레전드 올스타 및 현역 올스타 선수들이 총 출동, 팬 사인회 등을 통해 팬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레전드 올스타들의 팬 사인회는 올스타전 전날인 22일 오후 2시에 팬페스티벌 행사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

지난 6월 야구인, 언론인, 팬 투표 합산 최고 점수를 획득한 이만수 SK 와이번스 퓨처스 감독을 비롯해 한대화 한화 이글스 감독,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 감독, 선동열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 등 프로야구 30년 레전드 올스타 베스트10 전원이 참가한다.
또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올스타 베스트10과 감독 추천 선수를 포함 총 44명 선수 전원이 참가하는 팬사인회는 22일 오후 4시, 23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행사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AVER 야구9단 팬 페스티벌'은 프로야구 30주년을 맞아 야구팬들에게 그 동안 경기 관람만으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KBO를 통해 기획한 행사이다.
이밖에도 프로야구 30년의 야구역사를 돌아보는 <30주년 전시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타격, 투구, 수비, 번트, 주루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야구체험존>이 세워질 예정이다. 마치 경기장에서 인터뷰를 직접 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인터뷰 포토존, 입체 트릭아트 포토존, 중계방송 차량 체험, 각 포지션별 글러브 전시 등의 코너로 구성된 <Enjoy 야구존>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차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모션 코너, 프로야구 8개 구단의 모든 상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상품코너 등을 마련해놓고 있다. 더불어 훼미리마트가 직접 구성한 푸드존,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키즈존 등의 다양한 코너가 행사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NAVER 야구9단 팬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장 티켓은 G마켓(www.gmarket.co.kr) 및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예매 또는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요금은 성인 3000원, 중·고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장애인과, 군·경, 노인(만 65세 이상) 및 미취학아동은 무료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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