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용형 vs 조영수 '유닛 대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7.14 08: 53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유명 작곡자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vs 조영수'의 맞대결로 경쟁을 치른다.
 
애프터스쿨의 새 유닛 A.S. RED, A.S. BLUE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A.S. RED는 가희, 정아, 유이, 나나가 애프터스쿨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A.S. BLUE는 주연, 레이나, 리지, 이영으로 그 동안 애프터스쿨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설레임' 가득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의 맞대결로 더욱 눈길을 끄는데 A.S. RED의 타이틀곡 '밤하늘에'로 활동 예정이며 이 곡은 애프터스쿨의 'AH!, DIVA', '너 때문에'를 만든 용감한형제가 작사 작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용감한형제와 애프터스쿨은 2년만에 다시 뭉치게 됐다.
 
A.S. BLUE는 멤버 구성만 봐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유닛으로 '청순 발랄'을 무기로 내세운다.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아잉♡'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조영수가 만든 곡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사랑스럽고 발랄한 멜로디에 안영민의 수줍지만 솔직 당당한 가사까지 더해져 A.S. BLUE의 콘셉트에 딱 맞는 곡으로 표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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