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 여전사 하지원, 카리스마 '끝장'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7.14 09: 00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의 히로인 하지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하지원은 작상 총을 쥔 다부진 팔, 상대를 꿰뚫어볼 것 같은 날카로운 눈빛 등 여전사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하지원은 극 중 강단 있는 ‘해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괴생명체와 일대일 맞대결을 펼쳐도 약해 보이지 않도록 근육을 키웠고, 바이크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오토바이 면허증을 땄을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

또 석유 시추 대원인 ‘해준’의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따며 영화와 배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어떤 액션이든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하지원은 그 간 갈고 닦은 액션 실력을 ‘7광구’를 통해 제대로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하지원은 위험천만한 폭파 장면과 스턴트 장면에서도 대역을 쓰지 않고 몸소 액션에 도전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최초 3D 액션블록버스터 ‘7광구’는 한반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 호’ 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4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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