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엑스파이브, 싱가폴서 '한류 공연' 참석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7.14 09: 23

남성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와 X-5(엑스파이브)가 일본,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에 이어 싱가폴 점령에 나선다.
 
14일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들이 오는 15일 싱가폴 ‘KOREAN MUSIC WAVE’ 공연에 참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대국남아와 X-5뿐만 아니라 GD&TOP, 태양, 승리, 2NE1, FT ISLAND, U-KISS, MISS A, TEEN TOP, 달샤벳, TOUCH 등이 출연한다.
 
대국남아의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Love Bingo’는 발매당일 데일리 오리콘차트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카나가와에서 앨범 프로모션으로 열린 러브 교환회에 1만여 팬들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한 바 있다.
 
X-5는 데뷔한지 한 달 만에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공연해 눈길을 끌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X-5가 탄 차량을 보고 팬이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대국남아와 X-5가 해외에서 보내주시는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멋진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 중에 있다. 항상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KOREAN MUSIC WAVE’는 15일 싱가폴에 위치한 ‘indoor Stadium’에서 열린다.
rosecut@osen.co.kr
<사진>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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