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친정집 '무한걸스' MC로 전격 컴백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14 10: 21

[OSEN=장창환 인턴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MBC에브리원 '무한걸스'로 돌아온다.
 
오는 15일 '무한걸스 시즌3' 녹화에 원년멤버인 신봉선이 다시 투입되면서 송은이, 백보람, 황보, 안영미 등과 함께 5인 MC 체제로 바뀌는 것.

 
'무한걸스'의 원조 멤버였던 신봉선은 시즌1에서 몸매, 미모, 인기 모든 면에서 다른 멤버들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등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봉선은 "다시 원년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더 신선한 웃음을 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MBC에브리원 박영훈 담당 PD는 "신봉선은 이미 '무한걸스' 멤버들과는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어 프로그램 진행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봉선의 투입으로 더욱 새로워질 무한걸스는 향후 제 6 멤버도 영입해 MBC에브리원 간판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게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한걸스'는 매주 목요일 자정 전파를 탄다.
 
pontan@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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