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외국인 타자 라이언 가코를 웨이버 공시 신청을 하고, 메이저리그 출신 덕 매티스(투수)와 총액 22만 달러(계약금 5만 달러, 연봉 17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국적의 덕 매티스는 1983년생으로 체격 조건(190cm 99kg)이 뛰어난 우완 투수로서 2005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해 2008년부터 3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현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소속중이다.

직구구속은 최고 148km까지 나오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스카우트 평가에 따르면 우완정통파 투수로서 투구폼이 간결하고 제구력를 갖춘 공격적인 피칭과 볼 끝이 좋다고 한다.
현재 취업비자를 받는 즉시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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