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세계 한인청소년·대학생 1차 모국연수', 13일 개회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7.14 15: 03

- 오는 17일까지 전국 8곳에서 전통문화 및 농촌체험 등 진행
 
지난 12일에 시작된 ‘2011 세계 한인청소년·대학생 1차 모국연수’의 개회식이 7월 13일에 평택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이 지난 1998년부터 운영해온 모국연수는 올해로 14회째다. 작년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58개국에서 온 재외교포 초중고생 383명과 전국 8개 지역에서 선발된 191명의 국내 초중고생이 참여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국연수에서는 국내 학생과 재외교포 학생이 짝을 이뤄 국내 학생의 가정과 학교, 각 지역의 농촌·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도자들의 환영댄스, 스윙재즈밴드 ‘스윙킹즈’, 태권도 퍼포먼스팀 ‘E.X.T.M’, 비트 퍼포먼스팀의 ‘두드락’ 공연 등 참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축하공연이 있었다.
 
silver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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