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오며 노출에 많이 신경 쓰는 남녀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원푸드 다이어트나 무리한 단식으로 인해 몸의 이상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잖게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심한 다이어트가 뼈 골절을 부를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렇듯 다이어트나 노쇠로 인한 뼈 골절에는 예로부터 홍화씨가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화씨는 칼륨, 마그네슘, 칼슘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과 퇴행성관절염 등 뼈 관절 계통의 질환과 혈액 순환에 효과가 좋다.
칼슘 외에도 홍화씨에 유일하게 함유되어 있는 유기백금(PT) 성분이 뼈를 붙이고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고관절이나 골다공증 예방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학기술원의 성분검사 결과 중독성과 독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장기복용을 해도 부작용이 없다.

지난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홍성흔 선수가 손등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 팬들이 홍화씨를 구해 직접 보내준 사례도 있다. 이처럼 홍화씨의 탁월한 효능에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최근 중국산이 범람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중국산의 경우 약간 둥근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각이 져 있는 토종 홍화씨와 구별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의성토종 가시홍화씨(www.tghonghwa.net)만을 사용하여 만든 진홍화차가 출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진홍화차는 일반 가정에서 1,2시간 우려낸 것과는 달리 24시간 푹 우려내어 홍화씨의 성분을 진하게 우려낸 제품으로 1일 최소 1회~최대 3회, 1팩씩 마시면 좋다.
뿐만 아니라 분말로도 출시되고 있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진홍화차 외에도 가시홍화씨와 볶은 가시홍화씨, 홍화분말, 홍화환, 홍화정 등을 선보이며 뼈 질환 치료에 한 몫을 하고 있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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