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유이, '평창동 스타일'의 공항 패션은 이런 것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7.14 16: 04

[OSEN=장창환 인턴기자] 유이가 '평창동 스타일'을 선보이며 '러블리 걸'로 전격 변신한다.
 
유이는 지난 8일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 촬영에서 자연스럽게 내려온 브라운톤 롱 웨이브 헤어에 럭셔리하면서도 소녀 같은 느낌을 한껏 드러내는 옷차림으로 등장했다. 특히 파스텔톤의 빅 스팽글이 달린 재킷을 매치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유이는 '사랑을 믿어요' 후속으로 방송되는 '오작교 형제들'에서 늘씬한 몸매와 탁월한 미모를 가진 유복한 집안의 엄친딸 백자은 역을 맡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백자은은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종종 이성을 잃는 현란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부잣집 딸 특유의 낙천적이고 털털한 모습이 있는 매력적인 인물.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유이는 백자은으로의 변신을 위해 패션부터 헤어까지 모든 것을 최선을 다해 준비해내고 있다"며 "유이의 노력만큼이나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백자은이 탄생될 것 같다. 유이의 연기 도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은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살아가는 황씨 부부와 네 명의 아들들 앞에 갑작스럽게 등장하게 된 백자은을 통해 이뤄지는 좌충우돌 가족 스토리로 오는 8월 6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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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H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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