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필요할 때 진루타가 나왔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7.14 22: 06

"필요할때 진루타가 나왔다".
두산은 14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김선우가 6이닝 2실점으로 막고 고영민의 투런포함 장단 11안타를 집중시켜 11-2로 대승을 거두었다. 마운드와 타선이 어우러지며 올들어 KIA에게 7연패를 당한 설움을 말끔히 씻어낸 경기였다.
경기후 김광수 감독대행은 "필요할때 진루타가 나왔다. 덥고 궃은 날씨에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은게 승리의 발판이었다"고 말했다.

조범현 KIA 감독은 "오랜만에 선발등판한 한기주의 구위는 나쁘지 않았다. 내일 대구에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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