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의 셰인이 팬들의 배웅 속에 캐나다로 잠시 돌아갔다.
14일 셰인은 출국을 보기위해 모여든 수십여명의 팬들을 위해 짧은 메시지를 낭독하기도 했다.
셰인은 "팬여러분..공항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저는 오늘 캐나다에 가요. 그동안 여러분들이 저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영원히 잊지 못할거예요. 오디션 참가자인 저를 믿고 지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캐나다에 가면 엄마,아빠,저스틴,찰리,샘을 만나요.너무 기뻐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여러분들이 슬프면 저도 슬퍼요. 여러분들이 슬프면 저 편하게 못가요. 저 금방 돌아오기로 약속했자나요? 저를 믿어주세요. 셰인 금방 돌아올꺼예요 진짜로 금방! 팬여러분들과 형님이 있는 한국으로 금방 돌아올꺼예요. 저는 여러분들과 형님이 있는 이곳에서 뮤지션이 될꺼예요! 진짜로!"라며 꼭 한국에서 뮤지션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팬여러분들과 나의 팬카페를 만난건 정말 제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이예요. 사랑합니다. 저 돌아올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가서 유투브,프롬셰인 업데이트 마니마니 할께요! 8월에 돌아올 셰인을 잊지말아주세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한편 셰인의 멘토였던 가수 신승훈 역시 자신의 미투데이에 캐나다로 잠시 돌아가는 셰인에게 갈매기살을 많이 사줬다며 8월에 돌아오는 셰인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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