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가 첫방송 이후 계속해서 시청률이 하락,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넌 내게 반했어' 14일 방송이 5.6%를 기록,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29일 7.6%의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넌 내게 반했어'는 매회 시청률이 하락, 결국 5%대까지 떨어지는 굴욕을 맛보고 있다.
저조한 시청률로 드라마를 기획한 표민수 PD가 연출 대신 대본 집필에 참여하는 등 초강수를 두고 있지만 시청률은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SBS '시티헌터'는 19.2%, KBS '로맨스 타운'은 14.1%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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