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런닝맨' 떴다 '멤버들 부들부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7.15 09: 23

최민수가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다.
17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된 최민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최민수는 '런닝맨' 7명과의 대결 미션에서 수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도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런닝맨 전원의 이름표를 제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런닝맨들보다 앞서 마지막 미션 장소인 경주의 한 놀이동산에 도착한 최민수는 런닝맨들을 기다리며 놀이동산의 지형지물 파악을 끝내고 동선을 짜며 런닝맨 검거 작전을 세우는 등 녹화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녹화가 진행되는 도중 이번 주 게스트가 최민수라는 것을 알게 된 런닝맨 멤버들은 공포에 떨며 사력을 다해 도망 다니기 바빴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런닝맨' 녹화 사상 이렇게 온몸에 소름이 돋게 무서웠던 적은 처음이었다고 말할 정도였다.
특히 이날 몇몇 런닝맨 멤버들은 최민수와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의 만남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하며 두 남자의 대결 결과를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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