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애정만만세'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보영이 쥬얼리의 ‘Baby one more time' 노래에 맞춰, 숨겨놓은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애정만만세'1회에는 ‘강재미’(이보영)가 남편 ‘한정수’(진이한)에게 결혼 3주년을 맞이하여, 미니 원피스에 스카프를 두르고, 쥬얼리의 ‘Baby one more time'에 맞춰 섹시한 춤을 추는 이벤트를 해주는 내용이 방송된다.
이보영은 "심각한 몸치여서 한달전부터 춤 레슨을 받았다"며 “춤을 추는 동시에 끊임없이 애교를 부려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너무 긴장돼서 리허설 때는 전혀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맥주를 한잔 마시고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막상 촬영을 시작되었을 때에는 이보영이 ‘강재미’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하고 춤을 추어, 한번에 'OK'싸인을 받았다는 후문.
16일 첫방송되는 '애정만만세'1회에는 ‘오정희’(배종옥), ‘강형도’(천호진)의 이혼으로 잘난 남자 트라우마가 생긴 ‘재미’가 절대 자신을 배반하지 않을 것 같은 소심남 ‘정수’와 결혼. 결혼 3주년을 맞이하여, 재미, 정희, 정심(윤현숙)이 괌으로 여행을 가는 내용이 방송된다.
배우 이보영, 이태성, 배종옥, 천호진, 변정수, 진이한, 김수미, 윤현숙, 안상태 등이 출연, '황금 물고기' '춘자네 경사났네'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살맛납니다' '내 사랑 금지옥엽' '황금신부' 등을 집필한 박현주 작가가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16일 첫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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