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하반기 채용은 9, 10월에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올해는 다르다. 늘 변화되는 항공사 승무원 업계에 주목하자.
올 해, 항공사 승무원 채용인원이 급증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하반기 채용이 언제인지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 승무원 전문 양성 교육기관인 아이비승무원학원은 하반기 일정을 아래와 같이 예상하고 있었다.
2011년 상반기 채용일정을 현 시점까지 종합해 본 결과, 1월부터 6월까지만 해도 국내 메이저급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하여 국내 저가 항공사 채용까지 7~8번 이상의 채용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된다. 더불어 예전에 없던 남승무원 전형까지 따로 생겨 많은 승무원 면접이 진행됐다.
이를 토대로 하반기 채용의 시기를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채용 역시 5~6월에 진행되어 최종 합격 발표를 남겨 놓고 있는 시점이고, 8, 9월에도 또 전형이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아시아나 인력개발원에서 전임강사로 서비스 교육을 맡았던 권경리 대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공채 때마다 원하는 인재상을 쫓아야 한다"고 말한다.
면접 때는 질문에 시사, 경제문제도 많이 나온다. 그런 만큼 다방면에 아는 지식이 많을수록 좋은 것은 사실이고, 책과 신문을 항상 많이 정독하는 것도 준비 방법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교육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점을 채울 필요가 있다.
한편 , 비승무원학원에서는 기본적인 가능성에 대한 체크와 항공사 승무원 면접에 대한 상담을 1:1로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참조와 전화 신청(0-556-5480)이 가능하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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