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아이돌' 블랙비트 장진영, 군 제대 후 솔로컴백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7.15 13: 45

'비운의 아이돌'로 불리는 그룹 블랙비트의 장진영이 군 제대 후 첫번째 미니앨범 'Vocalist'로 전격 컴백했다.
2002년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노래로 많은 기대와 이슈 속에 탄생했던 블랙비트는 데뷔 당시 춤, 노래, 비주얼 등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었으나 안타깝게 해체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아아들 그룹이다. 잊혀져 갔다.
 

보컬 장진영은 지난 6월 군 제대 후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Vocalist'로 13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컴백했다.
장진영은 실력파 알엔비듀오 By진성과 SM시절 '2002 - The First Performance #001 Black Beat'를 통해 특유의 가창력을 입증 하였으며 SM을 비롯한 대형기획사 조력자로 스타들의 보이스 트렌드를 선도했다. 이번 미니앨범 발매와 더불어서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세상에 이런일이'는 고대하던 연인을 만난 환희와 설레임을 표현한 곡으로 뮤지컬적 요소와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미디엄 곡이다. 장진영 특유의 고음역 보컬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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