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미국오픈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에 참가한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3, 삼성전기)가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서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용대-하정은(24, 대교눈높이)조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오렌지카운티 배드민턴클럽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전에서 쯔한추-바오이신 조(중국)를 2-0(21-17 21-11)으로 물리쳤다.
혹합복식을 마친 이용대는 고성현(24,김천시청)과 한조로 출전한 남자복식 8강전에서 엔도 히로유키-하야카와 케니치 조(일본)를 2-0(21-14 21-19)으로 따돌리며 또 한 번 승리를 맛봤다.

여자복식의 김민정(25, 전북은행)-하정은 조와 김하나(22, 한체대)-정경은(21, 한국인삼공사) 조도 일본, 중국 조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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