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스튜어트 다우닝(27)의 영입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40억 원)에 다우닝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다우닝은 "리버풀에서 뛴다는 사실이 기쁘다"면서 "케니 달글리시 감독과 동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버풀은 다우닝 외에도 AS 로마의 골키퍼 알렉산더 도니(32)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
데미안 코몰리 리버풀 단장은 "도니의 영입에 만족한다. 그 동안 리버풀은 경험있는 골키퍼가 부족했다. 도니는 지난 시즌 AS 로마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말했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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