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동갑내기' 이용규-박석민,'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07.16 15: 30

[OSEN=대구,지형준기자] 16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KIA 이용규와 삼성 박석민이 이야기를 나누고 포옹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경기서 KIA 이용규는 삼성 박석민의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jpnews@osen.co.kr
 
이용규 : 석민아! 어제 방망이 좋더라
표정 굳어 버리는 박석민
박석민 : 너 땜에 내 홈런 도둑 맞았잖아, 이걸 그냥 확!
이용규 : 석민아! 그래서 삐진거야? 화풀어
이용규 : 석민아! 내가 안아줄게, 이리와
팀 1,2위를 다투는 두 동갑내기의 경기전 훈훈한 훈련 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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