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불후2' 최종 우승..주현미 감격 극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7.16 19: 14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불후2'에서 첫 승을 거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서는 네 번째 전설 주현미의 곡으로 최종 경합을 펼친 아이돌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홍기는 이날 '신사동 그 사람'을 발라드 버전으로 불러 파워풀한 목소리 속에 애절한 감성을 녹여냈다. 이 무대로 1차 경연에 이어 최종 경합에서도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전설'로 등장한 주현미는 "이 자리에 나올까 말까 많이 망설였다"며 "후배 아이돌들에게 내 노래가 너무 흘러간 노래가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 하지만 나와보니 행복하다. 좋은 시간이었다"고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효린은 국악 버전 '비 내리는 영동교'를, 2AM 창민은 '지오 '추억으로 가는 당신'  포미닛 전지윤은 '또 만났네요' 2PM 준수는 힙합 버전 '잠깐만' 등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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