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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훌륭했다".
제주는 16일 탄천종합운동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8라운드 경기서 성남 일화와 2-2로 비겨 8승 5무 6패로 리그 3위를 지켰고 성남(3승 7무 8패)은 4경기 연속 무승

을 기록했다.
경기 후 박경훈 제주 감독은 "전반을 0-2로 마친 상황서 후반에 2-2를 만들고 막판에 역전골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 있었다.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이 훌륭했다"고 설명했다.
박경훈 감독은 하프 타임 때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편안하게 경기 할 것과 전의 강한 압박을 할것을주문했다.
제주는 앞서 열린 강원 FC, 경남 FC와 경기서 5실점 했다. 성남과 경기서도 세트피스 상황서 2실점을 했다.
박 감독은 "상대 세트 피스에 의해 두 골을 실점했다. 훈련을 하면서 그런 부분을 보완했는데 잘 돼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수들한테 비겨도 좋으니 실점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6강에 들기 위해서는 우선 실점을 줄여야 한다"며 수비 보완을 급선무로 꼽았다.
ball@osen.co.kr
<사진> 성남=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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