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만세’, 탄탄한 스토리로 순조로운 출발 ‘기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17 08: 09

[OSEN=황미현 인턴기자]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첫 방송을 한 ‘애정만만세’가 전국 기준 시청률 9.4%를 기록, 무난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전작 ‘내 마음이 들리니’가 보인 첫 방송 시청률 12.6%보다는 다소 낮은 기록이다.

이날 ‘애정만만세’는 각 인물별로 뚜렷한 개성을 나타내며 탄탄한 전개를 꾸려나갔다. 특히 지난 과거에 일어난 일을 빠르고 재미있게 소개해 인물별 성향 파악이 쉬웠다.
이 점을 감안하면 ‘애정만만세’는 앞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시청률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보영, 이태성, 김수미, 배종옥 등이 출연하는 ‘애정만만세’ 첫 회에서는 얽힌 가족관계의 인물들이 괌으로 향하는 한 비행기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goodhmh@osen,co.kr
<사진> 애정만만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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