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7.17 09: 35

전 세계 최고의 인기 시리즈 ‘해리포터’를 마무리하는 작품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전국 71만 5933명을 동원, 이날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42만을 넘어 200만을 바라보고 있다.
이어 ‘트랜스포머3’는 같은 기간 34만 3460명으로 총 관객 674만 이상을 모았다. 당초 십여 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것이라 예상됐지만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개봉 이후 영화를 찾는 이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그런가 하면 ‘써니’는 이날 전국 관객 8만 5219명을 불러 들여 3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687만을 돌파했다. 지난 5월 4일 개봉했음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 모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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