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데프콘 "조정은 지옥이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7.17 16: 46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데프콘이 조정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데프콘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노력 앞에 장사 없다지만 조정은 정말 눈물나게 힘드네요. 저는 이제 2km 달리기를 쉬지않고 할수도, 1000미터 로잉머신을 3분 40초대에 끊을수도 있지만 어떡하죠? 2000미터 완주는 1000미터와는 완전 달라요. 말그대로 지옥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데프콘은 지난 16일 MBC '무한도전' 에서 조정 멤버로 선발된 모습이 방송됐다. 이에 조정연습에 나선 데프콘이 조정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 놓은 것.

데프콘의 글을 접한 네티즌은 "힘내라. 응원하겠다", "노력하면 다 된다. 파이팅" 등의 응원을 보냈다.
데프콘은 앞서 '무한도전' 방송서 정장을 입고 자신만만하게 조정 로잉에 도전했다가 4분대 진입하는 굴욕을 경험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당시 데프콘의 코믹한 모습에 환호를 보낸 바있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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