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상원고, 부산공고에 7-0 완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7.17 17: 30

달아오른 상원고 타선이 부산공고 마운드를 격파했다.
상원고는 1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상권 경기에서 7-0 7회 콜드 게임 승리를 장식했다. 4번 이동훈은 7회 쐐기 투런포를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수와 조영호는 나란히 2안타씩 때렸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찬수는 5이닝 무실점(2피안타 1볼넷 4탈삼진)으로 승리를 따냈다. 반면 부산공고는 2안타를 얻는데 그쳤다. 부산공고 선발 박재근은 6⅓이닝 7실점(6자책)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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