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즈, 왼쪽 옆구리 통증 속 조기 강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7.17 17: 41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아킬리노 로페즈(36)가 왼쪽 옆구리 통증 탓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로페즈는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2회 최형우와 조영훈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그리고 강봉규를 내야 땅볼로 처리한 뒤 이영욱 타석 때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우완 김희걸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로페즈는 왼쪽 옆구리 통증 탓에 강판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으며 하루 정도 지켜본 뒤 상태가 나빠지면 병원에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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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지형준 기자/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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