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지형준기자] 17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2회말 1사 3루에서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간 KIA 선발투수 로페즈가 더그아웃에서 최태원 코치를 비롯한 동료선수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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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 '승리는 우리가 책임질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07.17 17: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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