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준수의 형으로도 유명한 가수 주노(김준호)가 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일본을 달굴 예정이다.
주노는 최근 첫 일어 싱글곡과 사진집 발매를 준비하던 중 아유미로부터 듀엣 요청을 받고 오는 8월 31일 그녀의 앨범 '파이브'의 타이틀곡 '와이'에 참여하게 됐다. 8월 31일은 주노의 싱글앨범 '페이트'의 발매일이기도 하다.
준수는 이번 달 데뷔 예정인 일본 공략을 위해 일본어 공부에 매진 중이다. 일본어 선생님과 24시간 동행,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맹훈련 중이라는 후문이다. 아유미는 이런 주노를 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네 2의 남동생'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주노는 하마사키 아이유미와의 듀엣 무대랄 위해 첫 일본어 싱글곡 '페이트'의 발매일은 8월 31일로 미루며 아유미와의 공식 데뷔 무대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한편 주노는 8월 2일 가나가와 라조나 가와사키, 8월 7일 후쿠오카 캐널시티, 8월 22일 오오사카 니시모미야시 가든즈 등 일본 전 지역 발매 기념 활동을 갖는다. 오는 29일에는 겐토샤 출판사를 통해 사진집이 발매되며 31일 토쿄 싲누쿠 서점에서 팬사인회를 연다.
기타 활동소식은 일본 에이벡스 공식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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