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준수, KBS 출연취소에 울분의 한마디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KBS의 출연 취소에 대해 "산 넘어 산"이라는 심경고백을 했다.

17일 오후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산을 넘고 넘어도 또 있어. 너희들(팬)이 왜 미안해. 우리가 미안하지"라는 심경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재중도 16일 밤 트위터에 "우리나라 자연경관을 홍보하는데도 장애물이 있다면 이번 경우는 나라도 혼자 홍보하겠어"라는 글을 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제주도는 세계 7개 자연경관 후보에 오른 제주도의 해외 홍보를 위해 JYJ를 홍보대사로 임명, JYJ는 당초 20일 KBS에서 전파를 타는 7대 경관 기원 특집 5원 생중계 방송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JYJ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인 4일 전 큐시트까지 받은 상태에서 납득할 만한 이유 없이 돌연 취소 통보를 받고 정확한 사유를 주최측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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